미국 해군이 이란 항만 봉쇄를 우회하려던 선박을 나포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`해적`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자초했습니다. <br /> <br />1일(현지시간)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(州)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 해군의 선박 나포를 언급한 뒤 "우리는 해적과 같다. 어느 정도 해적 같지만 장난은 아니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는 "우리는 선박을 장악했고 화물과 석유를 모두 압수했다"며 "매우 수익성 있는 사업"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행사장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에서 열린 이란과의 협상이 성과없이 끝나자 이란 항만 봉쇄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미군은 원유 등을 싣고 해역을 빠져나가려던 일부 선박을 나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란은 항만 봉쇄 조치와 선박 나포가 국제법 및 관련 규정 위반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정권의 전쟁자금을 옥죄기 위한 항만 봉쇄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"필요한만큼 봉쇄를 지속할 것"이라고 밝혔고,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봉쇄 조치가 이란 항만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030937173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